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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중심의 주거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새턴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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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재내용공유--욕실전문기업은 숨은 강좌 '새턴바스' 16-10-10 12:02
작성자 | 새턴바스 관리자 조회수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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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사내용 공유합니다 

욕실 문화를 선도한다, 욕실 전문 기업의 숨은 강자 ‘새턴바스’

입력 : 2016-09-30 11:03


일본을 여행해 본 사람이라면 숙소에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욕조와 변기, 세면대를 분리해 하나의 공간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이 새로운 욕실 중심 주거문화를 창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운영하는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새턴바스(대표 정인환)가 그 주인공이다. 

새턴바스는 ‘욕실 중심의 주거문화 창조’라는 기업 이념 아래 세련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욕실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1990년에 창립해 욕실제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며 일찌감치 소비자의 주거 트렌드를 파악했다.

정인환 대표는 “생활공간의 중심은 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주방으로, 주방에서 욕실로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의 개성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오는 데 주력해왔다. 

“원래는 회사명이 새턴기업이었어요. 그런데 기업 이념에 맞게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상호를 과감히 바꿨어요. 욕실을 뜻하는 ‘바스(Bath)’를 붙여 새턴바스로요. 이후 다른 기업들도 끝에 ‘바스’를 붙이기 시작했죠”

새턴바스 창업 초창기에는 ‘욕실’의 개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과거에는 화장실이 옥외로 분리되어 있다 내부로 옮기면서 편리해졌지만, 아직까지도 욕실은 ‘욕실형 화장실’ 형태가 대부분이다. 정 대표는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변기와 샤워공간을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바쁜 아침 시간이라도 욕실을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욕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를 위해 그간 수입에 의존해왔던 샤워부스를 국산화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국산 샤워부스 브랜드 중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욕실의 개념이 정착되고 욕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자 차별화된 욕실 디자인을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흔히 사용되는 재료만으로는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어려웠고, 마감재에 곰팡이가 슬어 낙후된 욕실로 보이기 쉽다는 게 문제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턴바스는 아크릴계 인조석인 ‘새턴 라이트’를 자체 개발했다. 액체 상태의 소재를 틀에 부어 찍어내는 캐스팅(casting) 방식을 사용해 다양한 모양의 욕조를 만들어낸 것. 내구성이 뛰어나고 표면이 부드러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화이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으로 욕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새턴바스는 ‘새턴 라이트’ 개발 후에도 각종 욕실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턴바스의 주력상품인 ‘자연배수식 공용세면대’는 학교, 관공서 등에서 오래된 세면대를 교체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세면대 위생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제주공항에서 시범 사용 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천공항을 비롯한 울산, 청주공항 등에서도 제품을 채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자연배수식 공용세면대와 나란히 ‘굿디자인 우수디자인제품’으로 선정된 ‘벨리니 욕실수납 시스템’ 또한 새턴바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일반 가정에서 욕실 내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유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처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아이디어는 새턴바스만의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 대표는 “집안에서라도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문제를 참고 견디는 것보다 개선하고 편리하게 사는 게 낫죠. 이런 저의 마음이 통해 언젠가 ‘역시 욕실은 새턴이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자동차 보험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인과 함께 창업해 30여 년 가까이 ㈜새턴바스를 이끌어온 정 대표. 단순히 욕실 제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욕실 문화를 바꿔나가겠다는 열정은 진정성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논현동에 위치한 새턴바스 건물은 ‘바스 타워’라 불리며 8층 건물 전체에 욕실 관련 업체가 입주해 있다. 다른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가야 불편한 욕실 문화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선구자적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끝으로 정 대표는 “새턴바스는 국내 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욕실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수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미얀마 등 해외 공장을 설립해 현지에서 제품을 수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턴바스는 10월 말까지 생산직 분야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담당 업무와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